동구, 불법 주정차 단속 주말에도 한다!
복합터미널, 인쇄거리, 대전역 동광장 일원서 주말 단속 강화
2016-06-03 최주민 기자
특히 복합터미널 주변은 대형마트, 예식장이 위치하여 평소 교통량이 많아 주정차 민원이 자주 야기되는 지역으로서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도 대전역 동광장 및 인쇄거리 구간 등 총 3개 구간에 대한 순회 단속 실시로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워 나갈 계획이며, 인쇄거리 구간은 당분간 도보단속을 실시하고 이달 중 무인단속카메라가 설치 완료되는 시점에 카메라 단속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구는 효율성 제고를 위해 다중집합장소 주변에 주정차 금지 현수막 게첨 및 홍보물 배부 등 주정차 단속 강화에 대한 시민들의 충분한 이해와 자발적인 질서유지 등을 집중 계도해 나가기로 했다.
임양혁 교통과장은 “원활한 교통흐름과 사고예방 및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주말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자율적인 선진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구민 여러분께서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