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이루리농장, 농촌체험학습경진대회 대상
도시민이 선택한 최고의 농촌체험 인정 받아
2016-06-07 최형순 기자
시에서는 이루리농장을 비롯한, 상월면에 위치한 혜강공예가 참여해 이날 경진대회를 찾은 대전 시민 4000여 명에게 미니토마토화분심기, 딸토랑롤샌드체험, 전통책엮기기법을 소개하고 농장을 홍보하는 등 참가자와의 소통에 나섰다.
또 이번행사에서는 농촌체험홍보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팜파티 전시관을 설치, 농산물 마케팅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제시했으며 체험농장의 특성을 도시민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평가하고 시상함으로써 도시민들의 니즈를 현장에서 알 수 있도록 했다.
센터 관계자는 “농작물과 공예, 음식, 전통문화 등 성격과 모양새가 다른 체험내용을 접목 구성함으로써 농촌체험의 색다른 융복합의 6차산업화 현장이 되도록 지도해 나가겠다”며,“도시민에게 질적으로뛰어난 농촌체험학습 자원을 소개함으로써 도농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