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제243차 안전점검의 날 맞아 합동 캠페인 펼쳐

7일 롯데백화점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2016-06-07     최주민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제24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7일 롯데백화점 정문 입구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서구청 직원을 비롯해 서구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단체(새마을운동 대전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서구지회), 서구지역 자율방재단, 롯데백화점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 대비 요령 ▲풍수해보험 안내 ▲재난대응 국민행동요령 등 홍보 전단을 배부했다.
구청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관심과 대비가 꼭 필요하다”며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태풍·호우 시 ▲가정에서는 집주변은 살피고 바람에 날릴 수 있는 물건이 없는지 확인해 집안으로 옮기거나 단단히 고정하고 ▲차량운행은 물에 잠김 도로나 세월교 등의 운행을 피하고 ▲농촌·산간 지역에서는 배수로를 깊이 파주고 비닐하우스를 받침 보강 및 외부와 단단히 묶어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