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윤 대전시의원, 학교급식 지원 조례 정책간담회 열어
참교육학부모회 대전지부 공동주관, 조례 개정 방안 간담회 개최
2016-06-08 김거수 기자
대전시의회 송대윤 교육위원장(유성구1, 더불어민주당)은 참교육학부모회 대전지부와 공동주관으로 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대전광역시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방안’에 대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참교육학부모회 이건희 대전지부장은‘친환경 농산물, 무상급식,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설치에 대한 규정을 명문화하여 친환경 학교급식이 실현되고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송대윤 의원은“중학교 무상급식은 대다수의 시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만큼 대전시도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교육청ㆍ시청ㆍ자치구의 기관별 재정분담 조정을 통해 하루빨리 중학교 무상급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또한 “대전시가 학교급식 지원과 별도로‘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는 만큼, 학교급식 질 향상과 식생활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에 검토 반영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