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국제우호도시 10주년 맞아 중국 온령시 방문
10주년 기념식 참가, 쉬런빠오 시장 공식 예방 나서
2016-06-13 최주민 기자
또한, 쉬런뺘오(徐仁标) 시장과 장슈에밍(张学明) 인대주임 등을 공식 예방하고, 경제ㆍ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강철식 부구청장은 “온령시와 지난 10년간의 우호 교류를 바탕으로 더욱 심도 있고 실리적인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온령시는 중국 절강성의 남동쪽 해안가에 위치한 인구 120만명의 도시로 지난 2006년 12월 대전 서구와 우호도시로 손잡은 이후 지금까지 공무원 상호파견, 청소년 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문화예술, 체육분야로 확대하여 ‘서구 힐링아트 페스티벌’에 온령시 민간예술단이 공연을 펼쳤고 ‘서구 배드민턴동호회’와 친선경기를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