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소통과 체험의 확산展' 개최
미술학부 한국화전공,14일(화)부터 19일(일)까지 선화기독교미술관
2016-06-15 김윤아 기자
또한, 이번 작품들은 학부교육선도사업(ACE)의 전공체험교과 공모에 선정된 한국화전공 3개의 교과목 시간을 통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대학근교 자연의 현장에서 제작한 화첩형식의 수묵담채화(지도 : 정황래 교수), 한지를 활용한 한지조형작품(지도 : 황효실 교수), 수묵의 정신성을 표현하는 문인화작품(지도 : 이종필 교수) 등 총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정황래 학부장은 “작품연구과정에서 요구되는 자연대상의 파악과 공간의 이미지를 현장에서 파악하고, 표현의 문제점을 해결해 볼 수 있는 체험중심의 학습프로그램의 운영을 목표로 삼았다. 한국화 작품 제작과 다양성 측면에서 학생들이 더욱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도록 전시를 기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