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희망한국, 방방곡곡 수출원정대’ 개시
17일, 한국무역협회 주관 설명회 개최
2016-06-17 김윤아 기자
이날 설명회에는 청양을 비롯해 공주, 보령, 서천, 부여, 금산, 논산, 계룡 등 충남 8개 시·군에 소재한 수출희망 농·식품 업체 40개소가 참여해 해외마케팅 전문가의 수출기업화를 위한 준비 특강, 분야별 전문가의 1:1 맞춤형 컨설팅, 외국어 카탈로그 무료제작 지원 등을 제공받았다.
이날 한국무역협회는 업체들이 실제 수출에 성공할 때 까지 상시 컨설팅 및 마케팅 활동의 적극지원을 약속하면서 수출 성공을 위해 경쟁력 있는 신제품 개발 및 수출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날 참여한 한 업체 관계자는 “수출의 전반적인 추진절차 및 나라별 통관방법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해외 수출을 위한 제품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농·식품 수출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해외 농·식품 박람회 참가 및 바이어 발굴을 통해 해외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