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온실가스 감축 저탄소 도시 조성 ‘박차’
배재대학교와 그린캠퍼스 조성 협약 체결
2016-06-17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와 ‘그린캠퍼스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구도 저탄소 사회구현과 환경복지 향상을 위해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확산을 선도하는 정책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호 배재대 총장은 “대학 내 온실가스 감축 활동, 지역사회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 등 자치단체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협업의 좋은 모델로 발전시켜 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노력하여 지속가능한 저탄소 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