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서, 상가침입 현금 훔친 상습특수절도 피의자 검거

미리 가위와 후레쉬 등을 준비하고 대전 시내일원 상가에 침입

2016-06-20     김거수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재훈)는 미리 가위와 후레쉬 등을 준비하고 대전 시내일원 상가에 침입 하여 현금과 금고 등을 훔친 상습특수절도 피의자 A씨(32세, 남)를 검거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2016. 5. 30. 03:13경 대전 서구 소재 식당에 침입하여 계산대 금고와 보관중인 현금 등 약 8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2016. 4월경부터 6월까지 총 33회에 걸쳐 도합 9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피의자를 긴급체포 하였다.

앞으로도 둔산경찰은 침입절도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요범죄에 대하여는 적극적인 수사로 강력하게 대처함으로써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