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Making-퍼스널컬러 효과
상대방의 인상을 결정짓는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컬러다. 그러므로 적절한 컬러 즉, 자신의 이미지를 극대화 시켜주는 퍼스널컬러를 통한 이미지 연출은 현대 사회에서 간과할 수 없는 필수 요소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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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심리학자인 알버트 메라비안에 의하면 인간의 첫인상을 결정하는데 시각적인 영향이 70%로 절대적이라고 한다. 첫인상과 색채는 어떤 관계를 가지는 것인가. 어딘지 모르게 어떤 색의 옷을 입으면 부담스런 느낌이 들고, 다른 색의 경우는 기분이 밝아지는 느낌을 경험했을 것이다. 본인의 경우 가을 색상 계열에 속하는데 여름 색상의 파스텔 톤을 입으면 ‘피곤해 보인다’든지 ‘아파 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듣게 된다.
이와 같이 어울리지 않는 것을 몸에 두르면 실제로 건강한데도 지쳐 보이거나 얼굴이 어둡게 그늘이 져 보인다. 이것은 자신과 같은 특징의 색을 얼굴에 가까이 하면 색의 반사가 일어나 눈이 빛나며 피부에 생기가 생겨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치이다. 반대로 자신과 다른 특징의 색을 가까이 하면 자신의 얼굴 톤과 조화되지 못하고 옷 색깔이 얼굴색에 쓸 데 없는 그림자를 만들어 얼굴이 지쳐 보이거나 옷만 눈에 띄게 된다. 이러한 것들이 퍼스널컬러의 효과이다.
봄사람
대표색>
푸른빛이 도는 파스텔 컬러와 같은 소프트한 색의 그룹이다. 파스텔 레몬, 로즈 핑크, 스카이 블루, 딥 로즈, 파스텔 블루그린 등이 있다.
어울리는색> 노란기가 있는 산호색, 옥색, 새싹색 등의 파스텔 컬러
스타일의
제안> 화사한 캐주얼 스타일이 잘 어울린다. 검정이나 갈색 등 거친 질감의 옷이나 드레시한 스타일은 소화하기 힘들다.
여름사람
신체적인 특징> 여름사람의 피부는 희고 뽀얗고, 밝거나 어두우면서 붉은 빛이다. 햇빛이
잘 타지 않는데 빨개지다 다시 원래의 피부로 돌아온다.
어울리는색> 푸른기가 있는 파스텔 블루,
아이보리 계통의 색상, 파스텔 컬러가 소프트한 아름다움을 강조해 준다.
스타일의제안> 엘레강스한
정장스타일이나 내추럴한 스타일이 잘 어울린다.
가을사람
신체적인 특징> 가을사람의 피부색은 탁한 노란기를 띄는게
특징. 햇볕에 잘 타서 잡티나 기미가 쉽게 생기고, 윤기가 없다. 자연스럽고 호감가는 인상.
대표색>
낙엽진 가을산에서 볼 수 있는 색으로, 가을사람이 이러한 색을 입으면 도회적인 분위기가
난다.
어울리는색> 노란빛이 있는 밝은 갈색 컬러가 잘
어울린다.
스타일의 제안> 도시적인 스타일보다 내추럴한 풍으로 입는 것이 좋다. 구두나 벨트,
액세서리는 가죽이나 대나무 등 자연소재가 좋다. 광택나는 옷이나 액세서리는 어울리지 않는다.
겨울사람
신체적인 특징> 피부색의 특징은 밝거나 어두운
노란색이며 윤기가 돈다. 눈동자와 머리카락은 선명한 검정색으로 푸른빛이 돈다. 샤프하고 개성적이다. 차갑고 도시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대표색> 푸른빛이 있는 샤프한 비비드 컬러의 그룹이다. 레몬 엘로우, 로열블루, 에메랄드그린
등이 있다.
어울리는색> 푸른기가 있는 차갑고 선명한 색
스타일의
제안> 도시적이고 매니쉬한 스타일이 잘 어울린다. 생머리 스타일이 잘 어울린다. 밝게 염색한 머리는 피한다. 차가운 느낌의
은이나 주석 같은 금속성 액세서리가 잘 어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