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200회임시회의 폐회
충청남도 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결
충청남도의회(의장 김문규)는 200회 임시회의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0일간 열고 2007년도 충청남도 도유재산관리계획안, 충청남도개발공사설립및운영에관한조례안 등 9건, 충청남도의회 의회규칙일부개정규칙안,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승인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 했다.
2007년도 충청남도 도유재산관리계획안은 충청남도지사가 제출한 토지취득 2건, 건물신축 3건, 재산매각 및 건물취득 각 1건 등을 원안 가결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도내 시각장애인 재활자립을 위한 서비스제공과 복지증진을 위해 토지 및 건물신축, 인삼약초시험연구를 위한 시험포장과 청사마련, ‘축산-바이오’ 공동연구 및 산업화를 위한 건물신축, 도청이전 재원마련을 위한 재산매각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도내 주요 35개 사업 현장방문을 통해서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가 하면, 각종 사업에 대해서는 추진상 문제점과 효과적인 개선의견을 제기하여 사업추진에 반영토록 주문했다. 앞으로 현장방문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을 행정사무감사시 집중적으로 다루어 충남도정을 한단계 엎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승인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감사기간은 11월 17일부터 11월 26일까지 10일간이며, 감사대상 기관은 도본청과 도의 소속행정기관 그리고 도 농축산물류센터 관리공사 등 모두 25개 기관이다.
5분발언에 나선 이명례 의원(비례, 우리당)은 지난 10월 12일 2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도 충남개발공사설립에 대해 문제제기를 제기하며 앞으로 개발공사에서 담당하게 될 도청이전사업 등 단위사업별로 구체적인 수익분석과 치밀한 계획하에 공사설립 이후의 운영과 공익 및 수익성이 균형을 이루어 도민을 위한 개발공사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개발공사의 입지는 수도권과 인접성·산업간 연계성 등을 고려하고 도의 균형발전차원에서 가장 낙후된 서남부권 지역에 설치해 줄 것을 건의 했다.
홍표근 의원(부여1, 중심당)은 충남개발공사설립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갖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전략적 경영의 논리로 접근해야 하고, 충남개발공사가 설립되면 현재의 도 종합건설사업소 기능 중 개발공사와 중복되는 업무를 이관하여 개발공사의 공익성과 수익성을 실현될 수 있도록 구조조정을 통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200회 임시회의 의결안건』
○ 충청남도의회 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 충청남도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안 : 원안가결
○ 충청남도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 원안가결
○
충청남도지방공무원장학금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 충청남도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
수정가결
○ 2007년도 충청남도 도유재산 관리계획안 : 원안가결
○ 충청남도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 충청남도교육재정계획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
충청남도 에너지관리 기본 조례안 : 원안가결
○ 충청남도 주택 조례안 : 원안가결
○ 충청남도 도청 이전 신도시
보상추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 원안가결
○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 : 원안가결
이번 충남 도의회의 최대 성과로 민생현장 고루살펴 주민애로 청취, 생활 의정활동 펼쳐 다는 평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