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이번 주말 연꽃축제 야경 보러오세요!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앞두고 사전 주말오픈
2016-06-22 김남숙 기자
사전야간개장은 △순결존, △로맨틱존, △이궁존, △러브 테마존, △마터널 투사존, △설화존, △플라워정원, △연꽃투사존 등 테마별로 불빛이 밝혀지게 된다.
이번 사전야간개장은 연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맞추기 위한 것으로 ‘연꽃愛 빛과 향을 품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다양한 콘셉트로 여름밤의 꿈과 낭만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이번 연꽃축제 이전과 이후 개장하여 최대 50일 이상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서동과 선화의 사랑이야기를 연꽃, 빛, 향기라는 키워드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서동공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간의 사랑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