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주민이 만든‘진잠 별밭음악회’열려
오는 24일 유성구 학하동 별밭공원에서 개최
2016-06-22 김윤아 기자
별밭이라는 명칭은 학하동의 옛 지명인 성전(星田)에서 딴 것으로 예로부터 이 지역에 별이 많이 관찰되고 떨어지는 데서 유래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주축이 돼 진잠 이야기를 들려주는 진잠 별밭이야기와 시낭송, 가곡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음악회가 통해 지역의 의미를 알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