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정책자문단 정기회의 개최

22일, 전문가에게 듣는 민선6기 2년 결산

2016-06-22     김윤아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22일 정책자문단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지난 2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후반기를 이끌 구정방향을 명확히 설정하기 위한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6기 2주년 성과 결산 및 현안사업 청취 후 성과결산 및 후반기 역점방향에 대한 토의,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송대학교 김명희 교수, 한남대학교 사희민 교수가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위원님들 덕분에 구점 역점방향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제시된 의견은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구정수행에 도움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하며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 및 자문”을 당부했다.

대덕구 정책자문단은 2015년 새롭게 정비한 이후 구정 주요현안사업은 물론 여성친화도시조성, 학관협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합리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