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부패방지 청렴(淸廉) 공직인 선정
부패방지 국민운동총연합 중앙회장으로부터 인증서 받아
2016-06-22 김남숙 기자
이날 출범한 부패방지국민운동 대전총연합은 대전지역의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대전을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도시로 만드는데 주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한 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은 취임하면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독립된 감사위원회를 발족하고, 변호사․회계사․감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주민참여형 민간감사위원을 위촉한 것은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며 “투명성과 독립성을 확보해 모든 구정을 청렴하게 운영하고 있는 공로가 인정돼, 부패방지 청렴공직인으로 선정했다.”며 서구의 청렴 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투명한 구정을 실현하는 것은 행정의 기본이고 구청장의 당연한 책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를 부정부패 제로의 해로 선포하고, ▲간부공무원 청렴서약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전직원 공개재판 체험 ▲반부패 청렴협약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반부패 청렴캠페인 ▲전직원 영상 청렴교육 ▲주민 옵무즈만 제도 ▲청렴진단의 날 ▲청렴 클린데이 ▲청렴적색 주의보 발령 ▲이권․인사청탁, 예산낭비, 부당지시 근절을 위한 3Zero화 운동 전개 ▲시민단체, 구민과 함께하는 반부패, 청렴 MOU체결 ▲민․관이 참여하는 반부패․청렴 클린 웨이브 운동 등 다양한 청렴정책 추진하여 ‘전국 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청렴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