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인삼연구와 농가 작은 도움 되고자

㈜풍림 친환경퇴비 9000포 금산군인삼연구회 기탁

2016-06-23     최형순 기자
충남 금산군은 ㈜풍림(대표 전경옥)에서 친환경퇴비 9000포(우리개구리. 3000만원 상당)를 금산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박동철 군수, 이상남 금산군 인삼연구회장, 김종원 ㈜풍림 부사장이 참석했다.

기탁 받은 퇴비는 금산군인삼연구회원에게 배분 할 계획이다.

㈜풍림은 1983년 풍림산업사로 사업을 시작해 1986.9.1.주식회사로 전환한 뒤 충남·대전·경북·충북·전북소재 펄프용 칩공장, 옥천 유기질 비료공장, 괴산목재필릿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다.

전 대표는 “주식회사로 출범한지 30주년을 맞아 인삼연구와 농가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친환경 퇴비 30%할인 판매 행사도 병행해 금산인삼의 풍년농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