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행복도시가 행정수도 되어야
개헌으로 행복도시에 ‘국회와 청와대’를 이전 하자
2016-06-23 최형순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23일 시청에서 열린 시정 2기 성과발표회에서 “행복도시는 언제가는 행정수도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현 헌법 체제에서는 국회 자체와 청와대 이전이 어려워 국회분원을 얘기하고 있다며 헌법적 문제가 해결하면 국회뿐만 아니라 청와대도 세종시로 이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종시 ’국회분원 설치’는 “국민들의 공감대가 과반수가 찬성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20대 국회의원 대다수가 공감하고 있으며, 정세균 국회의장,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도 적극 찬성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시 국회분원은 100실정도의 의원회관으로 국회사무직원들이 일할수 있도록 1070억원이 소요 될것으로 예상했다.
위치는“원수산 공간 50만평 유보지나 일부에서는 산 기슭보다는 금강변에 설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내년도 기본설계 예산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KTX세종역 신설은 “세종시에 국회분원이 설치되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며 이해찬 의원과협의하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공식 제기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