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미술‧디자인대, 중·고등 미술실기대회 개최
전국 고등학생 2,049명, 중학생 136명 등 총 2,185명이 실력 겨뤄
2016-06-26 조홍기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 미술·디자인대학(학장 이창수)가 2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캠퍼스 일원에서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3회 전국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미술실기대회에는 전국의 중학생 136명과 2,049명의 고등학생이 각각 참여, 총 2,185명의 학생들이 실력을 겨뤘다.
고등부 참가부문은 수묵담채화(풍경, 정물), 수채화(풍경, 정물), 자유표현, 소묘(풍경, 석고상), 소조(모델, 주제), 발상과 표현, 사고의 전환, 만화 및 애니메이션(카툰, 스토리만화, 캐릭터), 기초디자인 부문 등 9개 부문이다.
또한, 중등부의 참가부문은 상상화, 수묵담채화, 수채화, 야외소묘, 만화 및 애니메이션(카툰, 스토리만화, 캐릭터) 등 5개 부문이다.
이번 대회 중등부에서는 대상을 비롯한 5개 부문 입상자에게 상장이 수여되며, 고등부에서는 각 종목별로 대상 및 최우수상은 각 종목별 1명(기초디자인 3명)이며, 우수상 각 종목별 2명(기초디자인 5명) 등으로 시상한다.
또한, 고등부 수상자가 2017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목원대 미술‧디자인대학에 입학할 경우, 대상 수상자는 2년간의 등록금 전액을, 최우수상 수상자는 1년간의 등록금 전액을, 우수상 입상자에게는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을 각각 장학금으로 지원해 주는 특전이 부여된다.
입상자 발표는 오는 7월 13일(수) 오후 3시에 목원대 홈페이지와 월간미대입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