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복섭 부여군의원,‘여성농업인 육성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전문인력화 적극 지원

2016-06-27     최형순 기자

부여군의회 송복섭의원(더불어민주, 비례)은 지난 22일 부여군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삶의 질 향상, 여성 전문인력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부여군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개정안은 지방자치법과 여성농업인육성법,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을 근거법률로 하여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 수립과 여성농업인의 기본 책무, 방침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여성농업인을 위한 지원시책과 지원범위에 관한 사항, 정책의 효율적이고 종합적인 추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육성정책위원회 구성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발의된 ‘부여군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안’은 농업발전을 위한 여성농업인의 비중이 점차 커짐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전문인력 양성 등 부여군 농업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