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 日 자민당 보궐선거 압승 2006-10-23 편집국 아베 신조 총리가 이끄는 일본 자민당이 22일 실시한 중의원 보궐선거 2곳에서 완승을 거뒀다.자민당은 22일 치러진 가나가와 16구와 오사카 9구 보궐선거에서 공명당과 함께 공천한 자민당 소속의 가메이 젠타로 후보와 하라다 겐지 후보를 각각 당선시켰다.자민당은 이번 보선 승리로 의석수 294석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됐지만 북핵 효과와 한중 외교 성과에 탄력을 받으면서 교육기본법 개정이나 대북제재에 힘을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