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우정청, 소외이웃 희망의 보금자리 선물
소나기봉사단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집수리 선물
2016-06-27 김남숙 기자
소나기 봉사단은 집중국에 근무하는 기술직들과 우정청 직원들을 주축으로 구성되어 소외이웃의 집수리를 통해 소통과 나눔의 기쁨을 전하는 봉사동아리로 지난해 결성되어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총 9가정에 사랑의 집수리를 실천한데 이어 올해도 상·하반기에 걸쳐 총 6가정 이상을 대상으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집수리 대상은 집배원이나 지역의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받아 선정하며, 주로 생활이 어렵고 몸이 불편한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활동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