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 대전권 일원 상습 침입절도 피의자 검거

지난 3개월동안 48회 걸쳐 580만원 상당 절취

2016-06-28     조홍기 기자

심야시간 대전권 일원 상가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절도를 일삼은 피의자가 검거됐다.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박씨는 지난 9일 새벽 1시경 대전 유성구 장대동 ‘OO식당’ 뒤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 금전출납기 안에 보관중인 현금 15만원을 절취하는 등 지난 3개월동안 대전시내 일원의 식당 등 상가에 침입하여 48회에 걸쳐 580만원 상당을 절취했다. 

대전 유성경찰서 강력2팀은 대전시내 일원 상가에서 동일 수법의 절도사건이 연속으로 발생 수사에 착수 후 피의자 특정하여 예상도주로 및 추가범행 예상지 주변을 탐문하던 중 도보로 이동하는 피의자를 발견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