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황포갈비 박용식대표 장학기금 약정

한밭대학교 ‘후원의 집’으로 장학기금 1200만원 기부하기로

2016-06-28     조홍기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28일(화) 황포갈비(대전 만년동 소재) 박용식대표가 ‘후원의 집’으로 장학기금 1200만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박용식대표는 산업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28기를 수료한 동문으로 “모교의 후원의 집으로서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대학발전과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한편, 박용식대표는 축구국가대표 아리랑응원단장으로도 유명하다. 1994년 미국 월드컵부터 아리랑응원단장으로 20여년 동안 각종 A매치 경기에 해외원정 응원을 50차례나 다녀온 한국축구 응원의 산 증인이다.

 또한, 축구 응원을 하면서 독도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해외 원정 응원 때 ‘독도는 우리 땅’ 피켓을 응원 도구로 사용하는 등 독도지킴이로써의 역할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