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도시가스와 함께 장학금 전달식

대전지역 빈곤가정 아동에게 사랑 담은 장학금 지원

2016-06-29     김윤아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함영신)는 6월 29일(수) 오후, 충남도시가스 회의실에서 황인규 충남도시가스 대표이사와 함영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관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2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작년에 이어 대전지역 빈곤가정 아동 학습의욕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선발된 아동 24명은 향후 1년 동안 매월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황인규 충남도시가스 대표이사는 “어려움 속에서도 공부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고 면학에 힘쓰는 학생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면학에 정진하여 나라를 빛낼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도시가스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장학금 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 도시가스 시설점검 및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