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덕 공주시장, 노인 일자리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상 수상
초고령사회 노인 일자리 창출 힘써
2016-07-01 최형순 기자
복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참여자 선발, 사업운영 등 사업전반에 대해 4차례에 걸친 종합평가를 거쳐 결정됐으며, 공주시는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공주시 노인일자리사업은 지난해 19억을 투입해 23개사업을 진행, 987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창출했고 올해도 23억원을 투입해 노노케어, 청소년보호지원사업, 쇼핑백제작사업 등 1147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해 어르신들의 소득 보충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며 어르신들에게 활력 넘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더 많은 노인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며 “노인무료직업소개소 운영 등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찾아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