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안전·청렴문화 확산 위한 워크숍 시행

청렴문화에 감성안전을 더하다... 협력사 및 본부 직원 등 160여명 참석

2016-07-01     최형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는 진나 30일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원주시 소재)에서 원주∼강릉 철도 등 관내 3개 사업 협력사 및 본부 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품질․환경․청렴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병국 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이 직원들로 하여금 안전․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청렴이 바로 서야 안전이 바로 선다는 생각으로 공사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시공개선사례 발표․품질안전교육․안전심리코칭에 대한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안전시공과 청렴의식 내재화를 다짐했다.

특히, 3D 화면․초음파 센서 등을 활용하거나 경사터널(사갱)에 신호등을 설치하여 안전을 확보한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전 현장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