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문제가 아닌 강점 위주 해결 찾고자
민·관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실시
2016-07-01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일 시청 세종실에서 민간과 공공의 복지 실무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점 관점 해결 중심 사례관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의 강점, 긍정적인 면, 성공의 경험을 찾아서 효과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사례관리 실천방법이다.
숭실대학교 노혜련 교수는 문제 중심 접근에서 벗어나 대상자가 가지고 있는 강점과 자원을 활용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려수 복지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사례관리 강점관점 실천교육을 통해 민·관 담당자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지역에서 체감도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