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로컬푸드 소셜프랜차이즈 창업화 과정 수료식

지난 30일, 로컬푸드 인력 양성

2016-07-01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 지난달 30일 오후 지역 먹거리 로컬푸드 전문인력 창업을 위한 ‘로컬푸드 소셜프랜차이즈 창업화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품앗이마을 주관으로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배움누리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창업 교육과정은 유성구와 사회적협동조합 품앗이마을간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로컬푸드 관련 창업인력을 육성하고자 진행됐다.

수료생은 앞으로 창업제안서 심사과정을 통하여 선정된 팀 또는 개인별 소정의 창업지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사후에도 지속적인 멘토링 및 역량강화를 사회적협동조합 품앗이마을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수료생들이 “본 과정을 통해 로컬푸드 청년창업의 원년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지역의 건강하고 안전한 로컬푸드 문화를 확산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