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 6월 정례회 18일간 일정 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 및 군세 기본조례안 등 총 7건 안건 처리
2016-07-03 최형순 기자
제230회 청양군의회(의장 심우성) 제1차 정례회가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1일까지 1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을 심사하고 2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창용, 부위원장 정연옥)를 열어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승인의 건과 2015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행정기관의 불합리한 사항과 주민불편 사항 등 군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무위원회(위원장 임동금)는 ▲주민참여 예산 관리 철저 ▲차상위 계층 양곡지원사업 실적 저조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사업에 따른 시설 보강 ▲용울음 소리 당초 계획대로 추진 ▲청양복지타운 신축에 따른 시설 보강 등 17건의 시정 및 처리요구와 4건의 우수사례를 채택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종관)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 관리 철저 ▲도로변(인도)물건 적치행위 단속 철저 ▲청양군 공동주택 관리 지원 개선 ▲청양버스터미널(도시계획구역내)이전 등 용역 추진 철저 ▲청양시장 매니저 사업 철저 등 10건의 시정 및 처리요구와 3건의 우수사례를 채택했다.
본회의장에서 청양군 군세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7건의 안건을 원안가결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