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 이기성 의장, 정연옥 부의장 만장일치 선출

운영위원장 김중환, 총무위원장 구기수, 산업건설위원장 정창용

2016-07-03     최형순 기자
청양군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제7대 하반기 의장으로 이기성 의원(3선, 새누리당)이, 부의장에는 정연옥 의원(새누리당)을 각각 선출했다.
의원들은 이어 운영위원장에 김중환 의원, 총무위원장에 구기수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정창용 의원이 만장일치로 합의 선출돼 소통과 화합으로 열린 의정실현 및 군민행복을 이끌어 갈 제7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
이기성 의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거울삼아 더욱 성숙된 자치역량을 발휘해 군민 모두의 믿음이 가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동료의원들에게는 “더욱 군민의 뜻을 존중하고 군민의 대변자와 봉사자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 청양군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정연옥 부의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께 봉사로 보답하는 의원상이 되겠다"며 "청양에 이익이 있는 곳이라면 먼저 달려가 지역현안 살피보고 의원들과 협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중환 운영위원장은 “제7대 후반기 청양군의회가 보다 합리적이고 민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효율적으로 극대화될 수 있도록 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구기수 총무위원장은 “원칙과 소신을 갖고 군민의 복지와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군민의 뜻을 충분히 수렴하고 대변하는 위원회 활동을 펼쳐 나가기 위해 의원들의 고견을 경청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위원회를 민주적으로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정창용 산업건설위원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청양군의 산업건설 분야에 발전과 군민이 의사를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