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의원, 새누리당 최고위원 출마

20대 국회 대전ㆍ충청지역 의원 첫 출사표 던져

2016-07-04     김거수 기자
2선의 대전동구 이장우 국회의원이 8월 9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충청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새누리당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의 이번 출마선언은 대전ㆍ충청지역 의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지역발전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는  민선 동구청장과 재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중앙무대에서 목소리를 높여왔던 인물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이 정치적 비전을 제시하면서 조만간 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 자신의 모든 정치적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장우 의원은 19대 국회에서는 국토교통위위원으로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에 앞장 섰으며 20대 국회에서는 교육문화위원회 여당 간사로 활동하며 그동안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이 없어 지역대학과 교육행정에서 소외됐던 대전ㆍ충청지역에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