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시장,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 소통
5일 충남테크노파크 내 ‘천안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방문
2016-07-05 최형순 기자
천안시는 2015년부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지원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한해 동안 18개 기업의 창업을 지원하여 총 25억원의 매출성과를 거뒀다.
시는 접수된 창업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창업을 포함한 신규 중소기업시책을 발굴해 나가는 한편, 소규모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창업기업의 애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 기업체 관계자는 “시에서 직접 센터를 방문하고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기업인들 입장에서는 큰 힘이 된다”며 “시의 문턱이 많이 낮아져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구본영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여 창업 기업들이 불편함 없이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충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 정기적으로 협의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