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개발공사, 환경영향평가 우수사업장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우수사례 공모」전국 2위 기록

2016-07-05     김윤아 기자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강익재)가 환경부(장관 윤성규)에서 시행한「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2위를 기록하며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어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영향평가 및 사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부 주관으로 시행한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5회째로 금년도에는 전국 1,50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사는「충남도청(내포)신도시 개발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하여 지방공기업 최초로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우수현장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이로 인해 향후 내포신도시에서 추진되는 집단에너지공급시설사업 등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포신도시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는 조성공사가 시작된 2009년부터 2023년(사업완료 후 3년)까지 지형‧지질 및 토지이용, 동‧식물상, 수질, 소음‧진동 등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여부에 대해 확인 관리되며, 공사는 이번 공모에서 나대지 경관조성을 통한 비산먼지 및 토사유출 방지, 주민참여형 민원해소 사례 등을 소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내포신도시 건설사업은 지난해말 전체면적(9,951천㎡)의 59%(5,879천㎡)에 대해 준공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2020년 완료를 목표로 3단계(4,072천㎡) 사업을 정상 추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