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정부3.0 우수기관”선정 돼

대합실 열차정보안내시스템 설치 등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2016-07-05     김남숙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기원)는 5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지방공기업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전국 139개 지방공기업이 지난해 추진한 정부3.0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대전도시철도공사 등 34개 지방공기업을 정부3.0 추진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정부3.0 우수기관’은 전국 지방공기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상위 25%이내에 해당하는 결과다.

공사는 혁신과 지식경영을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과 수요자 맞춤형 열차정보안내시스템 설치, 민간 협업을 통한 고객 초청 영화시사회 추진 등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한 국민 맟춤형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기원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정부3.0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하며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 추진하여 정부3.0 가치실현에 앞장서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