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모스크바 슈우킨 연극대학과 자매결연협약

이번 교류 통해 양 대학의 예술적 시너지 상승 기대

2016-07-07     김윤아 기자
목원대학교 박노권 총장은 러시아 현지시간인 6일(수) ‘모스크바 슈우킨 연극대학(총장 Evgeny Vladimirovich Knyazef/예브게니 블라디미로비치 끄냐제프)’과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노권 총장과 예브게니 블라디미로비치 끄냐제프 총장을 비롯한 양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앞으로 양교가 학술 및 문화교류, 관심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교환학생 및 교직원 교류 등의 활발한 교류를 펼치기로 하였다.

예브게니 블라디미로비치 끄냐제프 총장은 “예술분야가 유명한 목원대와 국제 협력 교류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활발한 학술 및 문화교류 등 상호발전을 위한 목원대와 본교 간의 예술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노권 총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러시아 최고의 연극대학과 교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우리 목원대학도 성악·뮤지컬학부, TV·영화학부 등 예술관련 학과들이 강세인데,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대학의 예술적 시너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