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효축제 전문가 서동연꽃축제 벤치마킹 나서
8일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성공개최 프로그램 운영 등 견학 나서
2016-07-11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8일 제8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여 서동공원에서 개최된 ‘제4회 부여 서동연꽃축제’ 현장을 찾아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효문화뿌리축제 담당자 3명은 연꽃축제 현장을 찾아 축제장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방법, 행사진행 상황 등 전반적인 흐름을 체크하며 효문화뿌리축제에 도입 가능한 사항을 살펴봤다.
특히, 이들은 2017년 문화관광축제 선정을 위한 평가기준으로 새롭게 도입된 ‘방문객 체크’ 방법을 집중 견학했으며, 기타 효축제에 도입할 수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등을 눈여겨 봤다.
한편 서동연꽃축제는 2015, 2016년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됐으며, 대전 중구는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8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한단계 더 높은 우수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