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대전예지중․고등학교정상화추진특위 가동

12일 2차 회의 개최, 별도 정책간담회 실시

2016-07-13     조홍기 기자

대전시의회 대전예지중․고등학교정상화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황인호)에서 12일 특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하여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별도의 정책간담회도 실시했다.

황인호 예지중․고 정상화추진 특위 위원장은 활동계획서를 채택하면서, 조속한 신규이사진 선임을 위해 우선 2016년 9월까지 활동계획을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기간 중 회의를 4회 개최하고 현장방문 1회, 정책 간담회 4회를 실시하여 학습자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평생교육 시설의 책무성과 투명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책간담회에서는 교육청 관계자와 예지중고 바르게세우기 정상화추진위원회(위원장 정태현 외 7명)를 초청해 학생과 교직원이 희망하는 정상화 제안과 교육청의 조치계획을 청취하며 갈등을 조정하고 의사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7월 13일 오후 4시에는 대전예지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의 학습 및 교직원 근무여건, 학교운영 실태에 대해 직접 파악하고 학교관계자를 면담하는 등 특위 차원의 정상화 해법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