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전반기 불합리한 제도·시책 개선 성과

전반기 의정성과를 후반기 알찬 의정운영 지표로 활용 군민의 소리 귀 기울여 정책 펼쳐

2016-07-13     최형순 기자
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는 12일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전반기 홍성군의회 의정성과를 발표했다.
김덕배 의장은 “오늘 발표된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 홍성군의회는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전반기 다소 아쉬웠던 특별위원회 및 연구모임 활동을 활성화해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대안과 해법을 제시하는 유능한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의정 성과발표는 제7대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하면서 전반기 의정운영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후반기 더 알찬 의정운영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갖게 된 것이다.

군의회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총 57회 174일 간의 내실 있는 회기운영을 통해 예산․결산안 및 동의․승인 101건과 의원발의 28건, 집행부 발의 106건 등 134건의 조례를 심의․의결해 주민들에게 불합리한 제도와 시책을 개선하는데 노력하였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에 818건의 자료를 요구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168건의 시정․건의 및 처리를 하였고 176개소의 주요 사업장 및 민생현장을 방문해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 하였다.

이외에도 군의회는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에 의정활동에 관한 소식을 실시간 게재해 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의회를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