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효도령·효낭자와 삼계탕 나눔
석교동 복지만두레, 어르신 300명 초청해 삼계탕·다과 대접
2016-07-13 김남숙 기자
한편 이 자리에는 효문화뿌리축제 마스코트인 효도령과 효낭자가 찾아 어르신들 앞에서 서로 사랑표현을 하는 등 어르신들이 즐거웠던 옛 생각을 하면서 한바탕 웃음을 지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나진희 회장은 “우리 중구는 효문화를 선도하는 중심도시이고 또한 이를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 모두 솔선수범 하고 있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흥겨워하시는 모습을 보면 가슴 한편에서 뜨거운 감정이 북받쳐 올라옴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