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시장, 대덕구 목상․덕암지역 현장행정 펼쳐
13일, 지역난방시설 및 주민 불편도로 점검
2016-07-13 김거수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13일 폭염의 날씨를 마다 않고 현장시장실 운영을 위해 대덕구 목상동 3~4산업단지와 덕암동 상서․평촌 재정비촉진지구를 방문 해 지역현안을 점검하고 주민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책을 모색했다.
업체로부터 현황을 브리핑 받고 열공급 발전시설을 둘러본 권 시장은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부장 연석회의를 주재하여‘연료사용에 따른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청정연료 사용 및 오염저감시설 운영 강화’를 당부하면서 시 관계자에게는 “행정지도와 함께,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시시스템을 24시간 실시간으로 체크”하도록 지시했다.
이어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를 방문하고 시와 협력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해 줄 것을 당부하며 특히, 2017년 국비지원사업인 추동지역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선정 심의와 관련해 “신재생에너지 체험장 및 관광마을 육성과 수소 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한 생산기술 실증화 추진을 위해 이 사업은 반드시 선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상서․평촌 재정비촉진지구를 방문, 지역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상서․평촌 중소기업협회장(김경암) 으로부터 무지니1길 49의 비포장도로 때문에 통행 및 차량이용에 불편을 겪는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에서 재정지원을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권 시장은 마무리 일정으로 덕암동 주민자치센타를 방문해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등 단체 대표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7월 중순 폭염 속에서의 현장행정을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