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청소년 주요시설 여름철 안전점검 나서
사고 위험요소 사전 차단 인명사고 예방
2016-07-14 김남숙 기자
이에 시는 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오는 8월 중순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건축물의 ▲손상 ▲균열 ▲누수 등의 결함 발생과 도장재료 마감상태, 담장, 축대 등 부대시설의 안전성을 세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가스설비·배관의 누출 ▲지하설비 누수 여부 등과 ▲난간 ▲안전띠 ▲방호벽 ▲위험표지판 등의 안전시설도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김택진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사고 발생은 인명사고 발생과 직접 연계되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며 “이번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사고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