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제215회 임시회 마무리

5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 1건의 의견제시안 원안 의결

2016-07-14     최형순 기자

서산시의회(의장 우종재)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시의회는 11일, 제1차 본회의와 상임위원회를 열어 일반안건을 심의했으며, 이어 12일과 13일, 서산시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14일, 안건 처리에 앞서 이연희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이연희 의원은 ‘관내 공중화장실 내에 유사시 누르기만 하면 경찰과 연결되는 비상벨을 설치할 것’을 촉구했다. 이후 시의회는 5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 1건의 의견제시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조례는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기욱 의원 발의) △서산시 갑․을 명칭 지양 조례안(임설빈 의원 발의) △서산시 거동불편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안(장은순 의원 발의) △서산시 농작물 병해충 방제단 운영 조례안(장갑순 의원 발의)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충청남도 서산소방서 성연 119안전센터 신축 동의안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 해지에 따른 의회 의견제시의 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