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2016년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 선정
대전・충청・세종권역에서 유일하게 선정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은 선취업 후진학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취업을 하더라도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지 학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로 성인의 다양한 대학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대학 교육시스템 개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밭대학교는 선취업 후진학 및 성인학습 수요를 전담하는 “미래산업융합” 단과대학을 설치하여 스마트제조기술응용공학과, 에너지ICT공학과, 자산관리학과, 창업지식재산학과, 스포츠건강과학과 등 5개 학과 및 기업에서 요구하는 1개 계약학과를 신설한다.
신설되는 학과의 입학생은 2017학년도 총 166명을 2016년 9월부터 수시전형을 통해 선발하고, 학습자 편의를 위해 주말기숙형 학사운영, 1/2학기 이수 인정 프로그램 등 성인학습자 친화적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대전 중앙로에 위치한 교육장 내에 개설하여 학습자의 교육수요 충족을 위한 성인교육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밭대학교 송하영 총장은 “야간-주말 재직자 전형 평생학습형 학사체제를 운영하는 등 한밭대학교는 지난 90여년간 평생교육에 이바지해온 준비된 대학으로 이번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미래창조적 지속가능한 사회수요 평생교육을 구현하도록 하겠다”면서 사회수요 기반으로 대학의 학사구조 개편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