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글로벌 ‘창의디자인캠프’ 실시
디자인 감각과 글로벌마인드 함께 키워
2016-07-18 김윤아 기자
한밭대학교 디자인+퍼스트무버사업단(단장 노황우, 이하 사업단)은 6.27일부터 7.19일까지 한 달간 ‘창의디자인캠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진행된 창의디자인캠프는 미국 WLU(West Liberty University-West Virginia) 학생들과 함께했으며 모든 강의는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되어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밭대학교 디자인+퍼스트무버사업단장 노황우교수는 “내년에는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 대학의 학생들도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캠프의 내실을 기하고, 참여 학생들의 글로벌마인드를 고취하며 해외 대학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경쟁력 있는 특성화 학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학교 특성화학과로 참여하고 있는 시각디자인학과는 올해 초 미국인 교수 폴 포추나토 교수를 전임교수로 채용한 바 있으며 WLU(West Liberty University-West Virginia), SVA(School of Visual Arts)와의 복수학위제 추진 등 국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