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우체국-인삼골건강마을, 행복나눔 업무협약 체결

‘소원우체통’을 설치 어르신들이 받고 싶은 물품· 환경개선 ·정서적 지원

2016-07-19     최형순 기자
충남 금산우체국(국장:유재정)과 사회복지법인 인삼골건강마을은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익사업 일환으로 단순한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수혜자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활동으로 추진되며, 사회복지기관 내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하여 어르신들이 받고 싶어 하는 물품· 환경개선 ·정서적 지원 등을 편지로 신청 받아 12월 초 대상자를 선정,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행복메신저 활동을 할 예정이다.

유재정 국장은 ‘금산우체국은 매년 꾸준히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공적 역할 제고 및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어르신께 도움을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여 고객에게 사랑받는 우체국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