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산·학·연·관 교류의 장 열다
“바이오(Bio), 아이티(IT) 융복합 산학연협의체(미니클러스터)” 워크숍
2016-07-19 최형순 기자
“세종 바이오-아이티 융복합 산학연협의체”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도시첨단산업단지인 세종테크밸리를 중심으로 세종시 소재 정밀화학, 의약, 정보통신 등 관련 기업체와 연구기관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술창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미니클러스터 참여기업에 대한 홍보방안, 협력과제 발굴 및 기업지원제도 활용방안 등을 주제로 열띤 논의와 협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기술창업의 성공사례를 발표한 카이스트 창업진흥원 이충환 교수는 창업기업이 초기에 겪을 수 있는 데스밸리(Death valley)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정부지원사업의 적절한 활용을 강조하였고, 참여기업들도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관련 정보에 대하여 공유하였다.
또한 참여기업들은 서울대 공학컨설팅센터 교수 등 전문가들로 부터 기업운영에 대한 자문을 받고, 기업들이 개발 중인 기술의 상용화 방안에 대하여도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여, 신제품 개발, 시제품제작, 산업재산권 출원 등의 기업지원 계획도 마련하였다.
행복청은 앞으로 “세종 바이오(Bio)-아이티(IT) 융복합 산학연협의체”를 통해 연구개발 사업화 발굴, 특허출원, 수출방안 모색 등 기업 활동 전반에 걸친 상시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지속운영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