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서예와 캘리그라피 강사 양성교육」 수료

서예 공모전 입상 등 경력자 20명 대상으로 전문 강사 육성

2016-07-20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일 갈마도서관에서 수강생 20명이 참석한가운데, 「서예와 캘리그라피 강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예와 캘리그라피 강사 양성교육」은 캘리그라피가 대중성 있는문화컨텐츠로 자리잡아 가면서 전통서예의 긍정적 이미지를 활용한인성교육 강사를 육성하고, 취업연계를 위해 개설한 대전 서구의 정부 3.0계층별 맞춤형 취업교육 사업의 하나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8일부터, 서예 공모전 입상경력이 있는 서예 중급 이상 실력을 갖춘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에 의하면 “서체의 종류별 수업방법, 여러 기법을 활용한 단계별 캘리그라피 수업방법 등 교육 내용이 유익하여 10주동안 모든 수강생들의 열기가 뜨거웠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계층별 다양한 취업훈련 과정을 발굴하여, 일하는 행복이 있는 경제도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