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족역, 휴대폰 안전사고 주의 … 안전캠페인 전개

휴대폰을 계단에서 사용 안하기, 출입문이 닫힐 때는 무리하게 타지 않기 계도 앞장

2016-07-20     최형순 기자

대전도시철도 지족역(역장 김성흠)이 19일부터 대전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휴대폰 안전사고 주의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지족역내에서 “휴대폰을 계단에서 사용 안하기, 출입문이 닫힐 때는 무리하게 타지 않기” 등을 꾸준히 계도하여 안전한 철도 이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도시철도에서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취약계층 및 일반시민들이 계단이나 출입문 이용시 휴대폰을 사용하다 불의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다.

김성흠 지족역장은 “최근 시민들이 보행시 휴대폰에 집중 하다보면 전방 주시태만으로 계단에서 넘어지거나 추락하는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고객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