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행복밥상 향토음식의 날 호응
초등생 1200명 대상, 삼계탕 보급
2016-07-20 최형순 기자
향토음식의 날에는 금년도에 전승개발한 금산군향토개발 음식 중 학교급식으로 적합한 금산의 인삼과 닭을 원료로 금산원반죽과 금산식 삼계탕 2개 품목을 오미자청과 함께 선정, 보급했다.
군관계자는 “금산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로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금산군우리음식연구회 15명 정도가 급식준비, 배식 및 청소 등의 일을 지원했다.
11월 중에 개최될 하반기 행복밥상에는 소고기와 표고버섯을 이용한 궁중떡볶이, 무지개떡, 가래떡 등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