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 시설관리본부 소관 업무보고 청취

2016-07-20     김거수 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박희진)가 20일 오전 10시부터 대전복지효재단과 시설관리본부 소관 2016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원(중구3,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에서 복지허브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대전에서 희망키움센터가 복지허브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앞서 추진하는 것에 대해 격려하고 권역별 통합사례관리사 및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지원사업 시범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필응 의원(동구3, 새누리당)은 복지재단의 업무가 점점 다양화되고 업무량도 많아짐으로 모니터링 및 통제강화 등 복지시설이나 사회복지사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사례가 발생할수 있으므로 초심으로 돌아가서 대전시민의 복지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점검하여 본질적인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 을 당부했다.